워싱(washing)은 가먼트 다잉(Garment Dyeing)과 다르게 안료(pigment)염색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분하지 않아도 되지만 굳이 분류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원단의 소재는 면 니트(Cotton Knit) 소재가 주로 사용되지만 제한 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 두가지를 적절히 조합하여 새로운 변화물의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 가먼트 다잉(Garment Dyeing)염색하지 않고 봉제한 니트 의류를 피그먼트 다잉
  • 워싱(washing) 염색하여 봉제한 니트 의류를 가공

일반적인 염색 공정(반응성 염료의 염착)으로 염색한 염색지로 옷을 만든 후, 가먼트 다잉과 동일한 염색기에 조제와 함께 넣고 처리하여 섬유 표면 혹은 색상의 변화물을 만들어 루킹(Looking)을 독특하게 만드는 가공방법입니다.

워싱을 통해 가공한 옷은 한번 사용한 듯한 빈티지함과 가먼트 다잉한 듯한 감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원단 소싱 시, 동 효과를 고려한 원단을 선택해야 하며, 가먼트 다잉(Garment Dyeing)에서 얻을 수 있는 고유의 색감과 터치감은 흉내내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많은 브랜드에서 시도하고 있고,  ‘스톤아일랜드(Stone Isand)사’의 가먼트 다잉과 유사한 감성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식입니다.

워싱 의류 브랜드들